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하이닉스 주가가 한때 1만6650원까지 급등했지만 이는 업황 회복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고정거래가격 급등 뉴스 등 잘못된 정보 전달에 의한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현주가는 P/B 1.65배 수준으로 삼성전자가 1.5배임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라면서도 "본격적인 주가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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