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업황회복 아직..`더 기다려라`-하이

  • 등록 2009-05-26 오전 8:54:13

    수정 2009-05-26 오전 8:54:13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본격적인 업황 회복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하이닉스 주가가 한때 1만6650원까지 급등했지만 이는 업황 회복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고정거래가격 급등 뉴스 등 잘못된 정보 전달에 의한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현주가는 P/B 1.65배 수준으로 삼성전자가 1.5배임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D램, 낸드 양부문 모두에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함에 따라 2분기 하이닉스 본사 기준 영업적자는 303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라면서도 "본격적인 주가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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