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의 레프 그로스만은 "세계 미디어의 주도권을 빼앗고, 새로운 디지털 민주주의를 세워 기반을 닦았다"며 "올해의 인물은 그 어떤 목적 없이 일한 당신"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된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자체 제작하거나 끌어온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로, 네티즌들이 하루에 동영상 1억개를 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경제지 포천도 지난 11월에 세계 경제의 지도자들 명단에 유튜브의 설립자인 스티븐 첸과 채드 허들리를 올려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