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주들이 미국 증시에서 부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잠정결정되면서 "부시 수혜주"로 분류되는 제약, 바이오주들이 상승한 데 힘입어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닥 바이오 관련주인 하림 대성미생물 마크로젠 메디다스 등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하림이 상한가로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대성미생물(+3500원) 마크로젠(+150원) 바이오시스(+90원) 이지바이오(+50원) 메디다스(+120원) 등도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비트컴퓨터(-170원) 세인전자(-90원) 도드람사료(-10원) 벤트리(-100원) 등은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