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 스페이스모바일, 시간 외 거래서 주가 43% 급등

  • 등록 2024-05-16 오전 7:14:52

    수정 2024-05-16 오전 7:14:5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5일(현지시간) AT&T(T)와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은 우주에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기간 이후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이날 장 마감 후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서 43% 넘게 급등해 3.43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합의는 2030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AT&T 네트워크 책임자인 크리스 샘바(Chris Sambar)는 블루워커3 (BlueWalker3) 테스트 위성의 성능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팀이 AST SpaceMobile의 기술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두 회사의 관계가 ‘느슨한 파트너’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옮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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