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

  • 등록 2020-04-05 오전 10:31:43

    수정 2020-04-05 오전 10:31:4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대출상담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면 신속지원반 전문 상담원이 예약한 시간에 전화상담을 한다. 상담과정에서 신용등급(CB), 업종, 매출액 등 정보를 확인해 대출지원 가능 여부를 곧바로 알 수 있다. 대출 지원이 불가능한 고객에게는 적합한 대체 대출상품을 찾아 상담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또 BNK경남은행무빙뱅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일부터 경남 마산 어시장을 시작으로 경남·울산지역 주요 시장과 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곳을 순차 방문해 현장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상담과 신청을 위한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강상식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고객이 많이 몰리는 영업점의 경우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활용한 사전 상담 예약으로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 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 앱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 이용 화면 모습.(이미지=BNK경남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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