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성료

중급 퀴즈 통과한 26명, 맥믈리에 인증 받아
  • 등록 2019-06-23 오전 10:59:49

    수정 2019-06-23 오전 10:59:49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국 각지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맥주덕후(맥주마니아)’들이 다시 한 번 모여 자웅을 겨뤘다.

홈플러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제 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26명의 맥믈리에(맥주와 소믈리에의 합성어)가 탄생하며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총 1만5000여 명의 맥덕이 참가했다. 70점 이상을 맞아 예선을 통과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의 결선 참가자가 선별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도전! 비어벨’ 형식으로 진정한 맥덕을 가리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올해 결선 문제는 ‘맥주를 빨대로 마시면 더 쉽게 취하는지?’, ‘하이네켄, 벡스, 칼스버그, 테라의 주된 컬러를 고르시오’ 등의 초급 문제부터 맥주캔의 일부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중급 난이도의 시청각 문제와 시음 테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서바이벌 퀴즈 방식으로 진행돼 어려운 문제에서 탈락자들이 속출하자 참가자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기도 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맥믈리에가 될 기회를 한 번 더 갖게 된 참가자들까지 총 103명의 참가자가 중급 난이도 퀴즈에 도전한 결과 26명이 통과했으며 이들에게는 ‘맥믈리에 ID’가 주어졌다. ‘맥믈리에’에게는 앞으로 홈플러스에서 출시를 앞둔 맥주를 먼저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이들 중 고급 난이도 문제까지 풀어내며 공동 우승을 차지한 강원규씨와 김준하 씨는 5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았다.

강원규씨는 “평소 홈플러스 세계맥주가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구매하며 마셔본 것이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으며 김준하씨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여서 좋았고 다음 대회 때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 이노베이션 팀장은 “그동안 홈플러스를 이용해주신 맥주 애호가 고객을 위해 마련한 ‘맥믈리에 콘테스트’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맥주덕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맥주를 선보이면서 홈플러스 맥주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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