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웨덱스웨딩’은 오는 2017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코엑스 결혼박람회인 ‘제47회 웨덱스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엑스 웨딩박람회 ‘웨덱스코리아’는 누적 관람객 100만 쌍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혼수, 신혼여행 등 웨딩관련 업체 200여 곳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의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브랜드 실명제 실시로 신뢰도를 높였다. 또 예비부부들이 웨딩 상품을 업체 부스에서 직접 상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웨딩 직거래 서비스’로 진행된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웨딩 직거래 서비스’에 대해 “예비부부가 직접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를 선택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웨딩 디렉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결혼준비가 가능하다. 또 결혼 컨설팅 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웨딩박람회 ‘웨덱스코리아’는 박람회를 방문한 모든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국내 우수의 웨딩홀 브랜드 다수가 직접 부스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결혼 준비의 시작인 웨딩홀 상담 및 계약 시 홀 사용료 무료 및 식대 할인, 기타 부대비용 서비스 등 할인 혜택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허니문 예약 시 여행용가방, 방수팩, 허니문 앨범 등의 무료 선물을 제공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멀티포트, 블루투스 스피커, 삼성 무선 핸디 청소기, 필립스 토스터기 중 2가지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예물이나 예복 업체 상담 및 계약 시에도 참가업체에 따라 무료선물 증정 또는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웨딩 직거래 서비스는 예비 부부들이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의 대표들과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웨딩 품질보증제를 바탕으로 스·드·메 업체와 웨딩 디렉터가 함께 스마트 웨딩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일정 관리 및 예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