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회 로또 당첨번호, 전국 14명 중 9명이 '이 방법'

  • 등록 2015-06-08 오전 8:09:49

    수정 2015-06-09 오후 9:02:4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653회 로또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실시된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6, 26, 27, 38, 39’이고 보너스 번호는 ‘1’로 나왔다.

653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각 9억8095만8670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087만3278원씩이다.

로또 653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97명이었고 114만6172원씩 돌아간다.

653회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899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1만9408명이다.

무더기로 배출된 653회 로또 1등 당첨 판매점 가운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GS25(수원황골)에서 두 장이나 팔렸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외 로또 653회 당첨번호 1등 지역은 ‘인천 연수·남구 등 총 2곳, 서울 마포·강동 총 2곳, 부산 남포동 1곳, 광주 남구 1곳, 경기도는 용인시·안성시·부천시·남양주시·군포시 각각 1곳, 강원 원주시 1곳’ 등이다.

아울러 로또 653회 당첨번호 1등 14명 중 9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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