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맛집 창업]과일즙으로 맛낸 닭강정소스 차별화 '꿀닭'

  • 등록 2013-05-16 오전 8:58:49

    수정 2013-05-16 오전 8:58:4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대에프씨가 내놓은 닭강정 전문점 브랜드 ‘꿀닭’이 지난해 3월 1호점을 선보인 이래 1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하며 창업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꿀닭 봉동점
‘꿀닭’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요즘과 같은 불황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33㎡ 규모의 매장 창업비용이 3000만 원 선으로 큰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다.

또 메뉴 차별화도 ‘꿀닭’의 경쟁력이다. 기존 닭강정은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들다 보니 식감이 퍽퍽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꿀닭은 닭정육을 이용해 닭강정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식감도 부드럽다. 특히 원육은 천연효소를 이용한 발효특허기술이 적용돼 조리 시 영양성분 파괴는 적고, 흡수율은 높다. 또 원육자체의 맛을 살리면서 부드럽게 변화시켜 소화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대대푸드원은 우수한 발효기술로 각종 발효식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꿀닭의 물류시스템 역시 큰 성공요인이 되고 있다. 대대의 물류팀 대대로는 24시간 전국자체물류망 운용해 안전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원육을 공급하고 있다.

닭강정의 맛을 내는 소스도 차별화 시켰다. 꿀닭의 단맛은 물엿 비중을 낮추고 과즙과 천연재료를 혼합한 소스로 맛을 낸다.

꿀닭강정
창업비용이 저렴하지만 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꿀닭 매장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메뉴 구성도 다채롭다. 기본 꿀닭강정 외에도 꿀닭 크리스피, 가라아케, 치즈스틱, 새우튀김 등을 보완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켰다.

가맹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대푸드원은 담당운영팀장제를 도입, 매달 주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홍보, 판촉,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마케팅 사례 교육, 점주간담회, 메뉴 보수교육 등을 통해 가맹점의 실적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1588-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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