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국제적인 바리스타 대회 ‘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를 열고, 한국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와 월간커피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바리스타 대회로, 세계적인 명성의 심판진들과 스타급 월드 바리스타,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 8명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11월 삼성동 COEX 홀에서 진행 예정인 ABGW에 참가할 국내 대표 바리스타는 국내 공신력 있는 바리스타 대회를 통해 7명 선발되며, 또한 ‘ABWG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마지막 1명이 선발된다.
‘ABWG 한국대표 선발전’은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전 접수기간은 4월 10일 자정까지며, 신청은 ABWG 홈페이지(www.abwg.co.kr)에서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써 한국 커피의 위상과 한국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기량의 한국 바리스타들에게 세계 진출의 발판을 제공, 글로벌 커피 강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