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소득종합과세 한도가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축소된 가운데 보험상품의 절세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납식 저축성 보험과 종신형 연금보험의 비과세는 현행대로 유지되면서 절세 금융상품으로서의 매력이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또 “저금리 기조 하에서 즉시연금에 의한 보험사의 수익성 개선 효과는 크지 않으나, 자금 이동의 방향이 보험사로 전환됨에 따른 후광효과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