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연구원은 "지난달 이동전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전월대비 7.6% 상승했다"면서 "경쟁강도가 심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월 말 국내 총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수는 272만3000명으로 전월대비 38.7%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KT의 가입자 확보 속도가 아직 부진한 상황이라, 이달부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지식재산 강국의 실현, 기업이 열쇠
☞KT "KT뮤직 지분양도 검토중"
☞4000원에 음악 스트리밍 무제한..KT `지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