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애널리스트는 "과거 하이닉스는 워크아웃을 통해 자산매각과 감자이후 부채 출자전환 및 증자를 실시, 극적으로 회생에 성공한 케이스였다"며 "반면 키몬다는 파산보호신청 이후 자산매각 등을 통해 서서히 D램 산업에서 엑시트(Exit)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9년1월 키몬다가 파산보호 신청을 낸 이후 D램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추세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하이닉스 주가도 2009년 1월을 저점으로 대세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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