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2호는 "지난 14일자로 대표이사 신영칠 외 4인을 레이크사이드CC 신규선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레이크사이드CC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현 경영진의 지분 9%의 의결권 인정 여부를 놓고 현 경영진과 마르스2호 측이 대립, 양측이 따로 주총을 진행한 바 있다.
반면 마르스2호 펀드가 추천한 이사 전원에 대해서는 등기가 완료됐다. 새로 선임된 이사회는 한양CC 대표를 역임한 신영칠 대표이사 외 4인이며 각각 골프장 경영, 법률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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