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대우증권은
지엔코(065060)에 대해 내년과 2006년에도 연평균 15%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4600원의 목표가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지엔코가 시가총액과 맞먹는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2005년 PER은 2배 수준에 불과,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이는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지엔코가 2005~2006년 내수경기가 불투명하더라도 연평균 15%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엔진과 써스데이아일랜드의 유통망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주 5일 근무의 본격화, 웰빙문화의 확대 등으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브랜드 기획력이 높아 신규브랜드 도입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성장성 지속의 근거로 들었다.
특히 올해 150원 이상의 배당이 예상되며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매년 배당률 상향 조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