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이 인수후 개발(A&D)을 재료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던 주가가 주춤거리고 있다.
4일 한국아스텐은 장 초반 상한가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지면서 하락으로 떨어졌다. 후속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매도세력이 우세한 상태다.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2%오른 1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은 최근 창투사인 에이팩스기술투자와 밸류라인벤처에 전환사채를 발행, 지분을 넘기는 한편 인터넷복권 업체인 타이거풀스아이에 160억원을 출자,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6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지속한 것을 비롯해 7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전날 3만3000여주에 그쳤던 거래량은 이날 현재 26만8000여주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