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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관과 10분 이상 대화하거나 함께 회의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방역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부 류근혁 2차관도 지난 2월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부터 1주일 간 자택 격리에 들어가는 권 장관은 영상으로 이뤄지는 내부 회의 등 기본적인 장관 업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 일정은 사안에 따라, 다른 간부들이 대신 참석한다. 권 장관이 1차장을 맡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인 류 차관이 참석하고, 정부회의체 등은 차관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