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7일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신규 106건(누적 1만 2119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97건(누적 1만 1910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3건(누적 122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신규 2건(누적 31건)을 기록했고,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4건(누적 56건)로 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3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1건이 일어났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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