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로또 911회 1등 당첨자는 모두 10명으로 나타났다. 반자동 응모도 당첨 사례가 나왔다.
16일 제 91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5, 12, 14, 32, 4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21억1353만862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8명으로 당첨금은 6073만386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571명이다. 각 137만115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3236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6만4778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로또 911회 1등 당첨번호는 전국에서 배출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곳, 부산 2곳, 대구 1곳, 광주 1곳, 경기 4곳, 충북 1곳이다.
응모 유형은 자동과 수동이 비슷했다. 자동 응모가 4건, 수동 응모가 5건이었다. 경기 파주에서는 반자동 응모가 1등으로 당첨됐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