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신평, 현대위아 ‘AA-’ 강등 外

  • 등록 2018-11-22 오전 7:58:12

    수정 2018-11-22 오전 7:58:1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21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현대위아(011210)=한국신용평가는 현대위아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 부여. 주력 사업부문(자동차부품·기계) 수익창출력이 크게 약화된 점 반영. 전방산업 수요 불확실성과 기존 증설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수익창출력 회복의 제약요인. 영업현금창출력 약화와 투자자금 소요 지속으로 확대된 재무부담의 축소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생산기반을 보유한 지역의 현대·기아차 공장 생산량·가동률, 완성차 판매량 등은 주요 모니터링 대상. 신규 모델 수주와 거래처 다변화 등을 통한 매출성장이나 수익기반 강화 여부, 이에 따른 영업·재무성과 등도 신용평가에 반영할 계획.

현대중공업지주(267250)=한국기업평가는 현대중공업지주의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일렉트릭(267260)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267270)의 연대보증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긍정적’으로 변경. 정유·화학 부문 확대에 따라 통합신용도가 개선될 전망이고 연대보증채무 부담이 감소하고 있는 점 반영.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 진행 상황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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