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 수익성도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의약품 내수매출 증가 등으로 4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26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신약 중심의 연구개발업체인만큼 고정비 부담이 크지만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외형만 확대되면 수익성은 빨리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9.7% 늘어난 4619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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