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 축구장에 폐브라운관 재활용 보도 조성

  • 등록 2014-06-15 오전 11:00:00

    수정 2014-06-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첫번째 굿스위칭 프로젝트 일환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했던 ‘승리 기원의 길-TV 로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홍명보 스페셜TV를 구매한 고객들이 반납한 폐브라운관 TV를 보도블록으로 재생산한 ‘승리 기원의 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친환경 의식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폐브라운관 TV 1만여대가 친환경 보도블록으로 재생산돼 수원 축구 전용구장에 약 1201m²(363평) 크기의 친환경 길 조성에 사용됐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8년 연속 세계 TV판매 1위로서 폐브라운관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버려진 폐가전 제품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갤S5 사고 '메시' 보호커버 받자"
☞삼성디스플레이, 태블릿용 슈퍼 아몰레드 양산 개시
☞13일의 금요일 외국인이 판 종목 개인이 꿀꺽..수익률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