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연구원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주력사업장을 경남 창원에서 충남 보령으로 이전하고 승용차용 냉간 코일스프링의 원재료인 IT Wire(Induction Heat & tempered Wire)의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자동차부품 소재업체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생산능력은 월 800톤으로 올해 7월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20%로 사용비중이 낮으나 경량화가 중요해지면서 사용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일본업체도 냉간 비중 30%에서 확대 중으로 영흥철강은 도요타의 자회사인 Chuho Spring과 기술제휴 및 업체등록이 완료되면서 일본업체 납품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