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서울대치과병원, 협력사 직원 치과 진료 무료 지원

  • 등록 2014-03-23 오전 11:24:53

    수정 2014-03-23 오전 11:24:53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두산중공업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내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중공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1일, 22일 이틀에걸쳐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50여 개 사내 협력사 직원과지역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치과 진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장 김성균 교수를 비롯한 20여 명의의료진과 두산중공업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기간 중 발치, 충치, 잇몸 치료, 스켈링, 등의 진료를 하게 됐다. 진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두산중공업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부담이다.

이상규 두산중공업 경영지원총괄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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