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를 상회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역시 지난해 하반기의 낮은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출 추이가 견조하고 수익 창출력이 복원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3공장 가동과 광주공장 증산 프로젝트에 따라 내년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판매가 300만대를 상회하는 장기성장성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아차에 대한 장단기 투자심리가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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