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는 올 3분기까지 SK텔레콤·KT와 달리 2G망을 사용해 LG전자와의 스마트폰 수직계열화 효과가 전혀 없었다"면서 "내년 3월까지 LTE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달 출시한 옵티머스 LTE판매량은 20만대로 85%가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지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중 LG전자의 55인치 3D LED TV가 인기 제품 가운데 하나였다"면서 "LTE스마트폰도 AT&T를 시작으로 버라이즌과 NTT도코모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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