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062.91포인트 마감 0.36% 하락 코스닥 지수 474.65포인트 마감 0.16% 하락
1. 2100선 저항 흐름 2. 유로존 그리스 문제 재부각 3. 외인 매도세 지속 4. 줄기세포 관련주 연일 급등 흐름
*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매수, 개인, 외인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흐름 POSCO,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KB금융, S-OIL, 롯데쇼핑, SK텔레콤 등 상승 마감.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 하락 마감.
장중 지수는 2100선에 근접하면서 강한 출발을 보여주었지만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감 부각되면서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흐름을 기록하였고 POSCO,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KB금융, S-OIL, 롯데쇼핑, SK텔레콤 등 상승 마감했지만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미증시 상승 소식에 강한 출발을 보인 증시는 여전히 수급적인 불안함과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 악재가 시장의 흐름을 훼손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존 회원국의 그리스 추가지원 여부가 진전을 보여주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살아났지만 결국 근복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중 변동폭은 30포인트도 넘는 등락을 보이면서 여전히 불안한 시장의 모습을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외인들은 투기적인 양상까지 보이면서 선물 매매를 통해서 변동성이 큰 현재의 장세를 교묘히 이용해 선물시장에서 단기 차익에 주력하는 모습을 나타내 주고 있다.
지수가 현물보다 선물시장에서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작용하고 또한 외인들의 선물전략에 휘둘리는 장세이다 보니 코스피200의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현재 장에서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선별적인 개별주, 테마주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과 맥점포착에 주력한다면 쉽게 수익을 거둬갈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음달 11일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합의와 유로존 은행권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다.
금융기관 스트레스테스트에서 EU 민간 금융기관이 보유한 그리스 채권이 부실채권으로 간주되고 재평가, 추가 충당금 적립이 요구된다면 위기가 되살아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필자의 의견은 지금까지의 과정을 지켜본 결과 그리스 추가지원안이 무사히 통과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에 따라 금융기관 스트레스테스트가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무튼 여전히 남아있는 불확실성이 당분간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요인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종목별 대응에 주력해 볼 것을 강조한다.
주식에서 가장 기본적인 주식 상승의 원리는 바로 주식의 세력의 개입여부와 기술적 차트 흐름이다. 최근 필자는 국보디자인(066620), 홈센타, 삼청당제약, 윈스테크넷 등으로 20~100% 가량의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주식에서 기본적인 주식의 원리와 흐름을 잘 이해하게 되면 정말 돈 벌기 쉬운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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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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