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이후 이익모멘텀 둔화..`중립`-JP모간

  • 등록 2010-07-08 오전 8:51:15

    수정 2010-07-08 오전 8:51:1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8일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005930)의 이익 모멘텀이 둔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및 목표가 82만원을 유지했다.

JP모간은 "지속적으로 강한 메모리 가격과 TV 및 핸드폰 분야에서의 마진 개선을 토대로 분기별 이익 성장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게 컨센서스"라며 "3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D램 가격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이익 모멘텀은 하반기에 점차 감속될 것"이라며 "D램 가격에서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존 영업에서의 마진 압박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 조정의 결과로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은 나쁘지 않은 상태"라며 "시장의 높은 기대와 D램 가격에서의 위험요인 증가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 주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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