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펀더멘털 좋은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목표가↑-노무라

  • 등록 2010-07-01 오전 8:32:36

    수정 2010-07-01 오전 8:32:3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1일 기업은행(024110)의 펀더멘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견조한 순이자마진(NIM)과 잘 관리된 판관비 덕에 충당금적립전이익(PPOP)이 과거 5년 정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회복된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아울러 지난 몇분기간 엄격한 충당금 적립으로 기업은행은 충당금이 보다 확실하게 쌓여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규제 강화와 업계내 합병으로 이익의 질적인 측면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회복 지연과 선제적으로 관리된 위험은 한국 은행들의 신용 위험을 상쇄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의 12개월 PBR 0.8배는 5년간 평균 PBR에서 20% 할인된 수준"이라며 "이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UBS "건설사 구조조정은 은행주 상승 모멘텀..IBK·KEB 탑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