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연구원은 "최근 조선산업은 선박 발주량 급감과 신조선가 하락 등으로 부진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영업실적 증가 추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해양부문의 경쟁력 우위로 하반기 이후 전개될 해양 발주에서 가장 많은 수주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중공업의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101억원과 2622억원, 영업이익률은 6.6%와 8.1%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삼성중공업, 1분기 실적 실망-NH
☞삼성重, 1분기 영업익 1556억..전년비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