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우증권은 10일 한국단자 대신증권우 국민카드 KTF 등 4종목을 다음주(12~16일) 주간 추천 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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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자(25540)
-자동차업계의 수출호조와 신차 출시 등으로 자동차용 커넥커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정크션블럭(Junction Block) 등 신제품이 가세하면서 실적호조 지속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879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경상이익 178억원, 순이익 135억원으로 예상되며 연말 배당율은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통신 및 광부품사업은 매출이 미진했으나 단말기시장의 호조로 TCXO 등이 양호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음
-내년에는 한국통신 등 통신사업자와 중국으로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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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우(03545)
-업계 최고수준의 비용 효율성과 사이버매매 부분에서 강점을 보유
-양호한 비용효율성의 구축으로 주식시장 침세시에도 강한 방어력 보유
-대신생명 추가출자 가능성에서 거의 벗어남으로써 주가상승의 걸림돌 해소
-금리하락과 정부의 적극적인 증시부양책 등으로 인해 지난달 이후 시장여건 개선추세로 증권업계의 실적개선 기대
-보통주와의 큰 괴리율로 인해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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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31150)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4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이익 3005억원 초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신용카드 사용활성화 정책으로 카드사용금액이 전년동기대비 88.9% 증가함
-신용카드 시장은 향후 3년간 2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동시에 조달금리 하락안정으로 실적호전 이어질 전망
-수수료율 인하시에도 펀더멘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모은행의 주택은행 합병으로 시장지배력 강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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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32390)
-3분기 매출액이 1조2천69억원, 순이익이 1천372억원으로 잠정집계. 이는 상반기 수준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 기록
-10~20대 가입자 비율이 이동통신 3사중 가장 높아 향후 2.5세대 시장이 본격 형성되면 수혜폭이 가장 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