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마트에 가면 1등급 한우등심이 6980원

이마트, 8월 ''가격파격 선언'' 한우 등심
정상가보다 30%↓…1+등급은 100g당 7880원
  • 등록 2024-08-05 오전 8:18:33

    수정 2024-08-05 오전 8:18:3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는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선정하고 29일까지 정상가보다 3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 한우 등심 1등급은 100g당 6980원, 1+등급은 100g당 7880원이며 모두 냉장 제품이다.

이마트 내 한우 매장의 모습. (사진=이마트)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고자 매달 다른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소비자에게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는 이마트(139480)만의 프로젝트다. 이달엔 여름 휴가철 구이용 소고기 수요가 늘고 최근 한우 시세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고자 한우 등심이 선정됐다.

이마트는 자체 축산물 가공·유통센터인 미트센터 작업과 비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사전 대량 물량을 기획했다. 이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50톤(t)으로 평소 판매량보다 5배가량 많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8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40% 할인 판매한다. 29일까지 ‘흙대파’(봉)를 1980원으로 직전 판매가보다 20% 저렴하게 선뵌다.

이달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120g·5입) 2880원 △‘팔도 비빔면 소식좌’(104g·4입) 1880원 △‘해태 고향만두’(300g·3입) 7480원 △‘CJ백설 하얀설탕’(1㎏) 2330원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110매) 890원 등 가공·일상용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앞서 지난달 이마트 가격파격 상품이었던 ‘올반 영양 삼계탕’(900g)은 매출액이 전년 동월보다 423% 증가했다. 새송이 버섯 기획 상품이 인기를 끌며 새송이 버섯류 전체 매출액이 같은 기간 47%, 호주산 와규 전체 매출액이 19% 각각 성장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매월 품목을 바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한 달 내내 저렴하게 선보이는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풍성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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