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연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류 브랜드 박람회로, 올해는 한-유럽연합(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에서 개최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 MBC,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브뤼셀시청 등도 행사에 협력했다.
행사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총 39개사가 참가해 벨기에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벌였다. 앞으로 유럽 인근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엔 가수 폴킴(Paul Kim),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첫사랑(CSR)이, 국악밴드로는 국악이상(GUKAK E-SANG)이 출연했다. 이 밖에도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한 부대행사로 쿠킹 클래스와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등이 열려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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