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크런치 윙’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신세계푸드 모델들이 노브랜드 버거가 이달 7일 선보이는 신메뉴 ‘크런치 윙’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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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집에서 TV나 인터넷 중계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집관족’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포장 또는 배달로 노브랜드 버거를 시키더라도 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크런치 윙을 새롭게 개발해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
노브랜드 버거 크런치 윙은 인기 부위인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어울리는 최적의 시즈닝을 개발하고, 포장 또는 배달 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열기는 남아있고 습기는 빠져나가는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크런치 윙 출시를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크런치 윙 구매 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야구경기 집관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SSG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크런치 윙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 또는 어른들을 위한 맥주 안주로 집에서 즐기기 좋은 메뉴로 개발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