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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하는 330㎖ 제품은 책가방, 핸드백 등에 휴대가 간편해 어린이나 여성을 비롯해 기업회의, 컨벤션과 같은 마이스(MICE) 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1ℓ 제품은 1인 가구 등 물 소비량이 많지 않은 가족단위에서 보다 신선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사무실이나 스포츠 현장에서도 대용량인 2ℓ 제품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99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 먹는 샘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야외, 생활 속 어디에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자와 더 가까운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