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입

  • 등록 2017-12-22 오전 6:59:08

    수정 2017-12-22 오전 6:59:0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110억원 순유입됐다. 623억원이 해지된 반면 733억원이 신규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08억원이 들어와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6조207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1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0조1767억원으로 1166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7조1915억원으로 19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7조7089억원으로 2012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09조9285억원으로 2조66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2조769억원 줄어든 110조67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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