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밥캣 상장관련 최대 수혜주-현대

  • 등록 2016-07-05 오전 6:59:24

    수정 2016-07-05 오전 6:59:2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5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두산밥캣이 국내 증시에 상장했을 때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이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며 “두산엔진은 최근 주식스왑을 통해 두산밥캣 지분 11.8%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밥캣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조~4조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두산엔진이 보유한 밥캣지분 가치는 약 3500억~4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두산엔진 시가총액이 270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밥캣 상장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는 두산인프라코어보다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또 “상장과정에서 일정 규모의 구주매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순차입금 감소 효과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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