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5일(현지시간) 작년 5월부터 검색 결과상 나타나는 링크를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34만8085건 접수받았고, 123만4092개페이지 이상을 검색해 ‘잊혀질 권리’에 해당하는 42%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유럽연합 사법재판소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름으로 검색된 결과를 검색엔진에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권한이 있다고 판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삭제를 요청한 전체 도메인 중에서 상위 10개 사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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