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1880선은 60개월 지수이동평균이 위치한, 장기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라며 “1월 종가가 1880선을 밑돌면 1770선이 유일한 지지선으로 약세장에 들어설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다만 유가와 러시아 주식시장의 급락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고 독일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다 견조한 상승세가 유지되는 대만 증시와의 상대 수익률 격차가 해소되는 등이 지수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유가 반등에 투자한다면 역의 상관관계가 강해지는 금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원유와 금을 포트폴리오에 동시 편입하고 가격대별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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