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28일 ‘강직성 척추염’ 건강강좌

  • 등록 2013-10-23 오전 8:19:02

    수정 2013-10-23 오전 8:19: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관절과 천장관절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과 강직감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그외 견관절과 고관절에도 염증변화가 나타나고 인대와 건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도 염증이 동반되어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약 3~4배정도 많이 발생하며, 주로 20대의 젊은 남자에서 발생한다. 특히, 병원의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의 관리와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가 강직성 척추염의 완전 정복에 대해서 강의하며, 안과 김규섭 교수가 강직성 척추염과 안 증상,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가 강직성 척추염과 운동및 재활치료 등에 대해 쉽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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