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경쟁 심화에도 ‘룰더스카이’의 인기는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관련 매출이 1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룰더스카이 일본 버전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및 마케팅 전개에 힘입어 4분기 일본 매출 기여도도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해외 매출이 비중이 70%에 달하는 ‘프리스타일’의 중국 진출에 대해서도 눈여겨봤다. 중국은 프리스타일 해외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상태. 내년 중반 중국 진출이 예상되는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1위 게임사인 텐센트를 통해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프리스타일 풋볼의 해외 매출 규모는 프리스타일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