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종가(104만원)와 비교하면, 4개월 만에 30%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안겨다 줬다. 은행보다 좀 더 높은 금리수익을 위해 저축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노심초사한 투자자들을 무색하기 만드는 수익률이다. 지난해 8월 19일 종가(68만원)와 비교하면 8개월 만에 100% 상승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정치테마주 수익률 뺨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의 몸값은 너무 비싸다.
삼성전자의 파죽지세를 직접투자로 체감하기가 너무 멀고, 부담스럽다면 눈높이를 낮춰보자.
한화증권이 갤럭시S3 출시와 관련해 실적 증가가 기대되는 부품업체로 꼽은 인터플렉스(051370), 파트론(091700), 와이솔(122990), 세코닉스(053450), 아이엠(101390)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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