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Q 이후 실적 개선 더 기대`-우리

  • 등록 2011-05-04 오전 7:37:07

    수정 2011-05-04 오전 7:37:07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더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선부문의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토대로 향후 이동통신부문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양호한 1분기 실적에 2분기 이후가 더 기대되는 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로 인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늘고 마케팅비용 부담은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ARPU는 2만5000원, 스마트폰 ARPU 4만원 이상 등을 감안하면, 올해와 내년 ARPU 증가율은 각각 2.5%, 7%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정승교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에 대해선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이익 1400억원을 기록, 작년 4분기 400억원에서 현저한 턴어라운드를 나타냈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LG U+ "인위적 통신요금인하 바람직하지 않다"(상보)
☞LG유플러스 "올해 서비스매출, 전년비 5∼6% 성장"
☞LG유플러스 "정부 인위적 요금인하, 바람직하지 않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