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성과급 지급과 광고판촉비 증가로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원가가 하락이 가능하겠지만 최근 한달동안 외부 영업환경이 예상보다 악화돼 영업이익은 7.4%, 순이익은 5.7% 하향조정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36.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제품가격과 원재료비 사이의 마진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 실제 제품가격이 인하되면 수익예상을 대폭 하향조정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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