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선언문에는 현대·기아차와 다임러, 포드, GM-오펠, 르노-닛산, 도요타, 혼다 등 7개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궁극적인 미래의 친환경차로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각국 정부기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글로벌 정유업체의 지원, 부품업체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2013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2.2조원을 투자,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선도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현대차, 4분기부터 신차효과 본격화..`매수`-우리
☞현대차, 도요타등과 함께 수소연료차 보급 확대키로
☞(포토)이효리, 中현대차 `i30`출시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