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규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지난 1분기 건설과 조선·해운산업 등의 구조조정으로 239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며 "2분기에도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라 충당금 부담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기업대출 비중이 높아 3분기 이후에도 충당금 적립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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