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연구원은 "7월 이동통신시장은 2분기 경쟁에서 벗어나며 순증가입자수는 전월대비 72.1%나 감소한 6만8350명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어 "KTF가 적자전환하면서 경쟁을 주도하기 어려워진데다 보조금도 감소하는 추세"라며 "8월 이후엔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면서 보조금보다는 결합상품 쪽으로 경쟁의 중심이 옮겨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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