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후 주식 17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미트라스 캐피털의 마크 넬슨 파트너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MS가 제안을 공개한다면 투자자들이 최대 라이벌인 구글과 야후가 진행 중인 협상과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S는 지난달 야후를 총 475억달러에 인수하려는 계획을 철회한 이후, 야후 주식 16% 매입과 90억달러를 들여 야후의 검색부문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왔다. 이러한 협상은 지난주 야후와 구글이 광고 부문 협약에 합의하자 중단됐다.
야후의 연례 주주총회는 8월1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