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전망)사흘 만에 반등 기대..`버핏 효과`

  • 등록 2008-02-13 오전 8:30:01

    수정 2008-02-13 오전 8:30:01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13일 일본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증시가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미국 채권보증사 재보증 제안을 호재로 반등에 성공해, 일본 증시도 동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 증권 주식매니저는 "엔화 강세가 멈춰 첨단기술 기업과 자동차업체 등 수출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일본 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4% 떨어진 1만3021.9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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