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현안을 논의한다. 논의 안건은 △저출생 대책 △여름철 재해 대응 및 지진피해 지원 대책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 등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을 발표했고,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당정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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